
그룹 EPEX(이펙스)가 `더쇼`에서 2주 연속 1위 후보에 올랐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타이틀곡 `Do 4 Me (두 포 미)`로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방송에서도 컴백 일주일 만에 1위 후보에 오른데 이어 2주 연속 이룬 쾌거다.
이날 이펙스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캐주얼 의상으로 특유의 소년미를 강조했다. 펑키한 멜로디와 무대를 놀이터처럼 즐기는 이펙스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보는 재미를 더했고, 첫사랑을 향한 당돌한 고백과 설렘이 무대 위에 펼쳐져 노래에 더욱 몰입하게 했다.
특히 이펙스는 선배 가수인 더보이즈, 아스트로 MJ와 함께 1위 후보에 오르며 신인의 당찬 기세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두 번째 EP `Bipolar Pt.2 사랑의 서`를 발매한 이펙스는 컴백과 동시에 말레이시아와 태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이름을 올렸고, 타이틀곡 `Do 4 Me`로 베트남 유튜브 위클리 차트 4위를 비롯해 네팔,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조지아 등의 국가에서 TOP10을 기록했다.
앨범 초동 판매 수량 또한 전작 대비 2배가 넘는 7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내달 개최되는 `2021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Album of the Year(올해의 앨범)`, `Best New Male Artist(남자 신인상)`, `Artist of the Year(올해의 가수)` 부문 후보로 오르는 등 2021 최대 기대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현재 `Do 4 Me`로 다양한 음악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펙스는 자체 리얼리티 콘텐츠 `THE EPEX SEASON 1: 이펙스의 세포들`과 V LIVE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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