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가 상장 첫날 큰 폭으로 상승했다.
10일 코스닥시장에서 디어유는 시초가 5만2천원보다 27.88% 오른 6만6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장 직후에는 가격제한폭(30.00%)까지 치솟아 6만7천6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되고서 장중 상한가로 치솟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했다.
종가 기준으로 공모가 2만6천원 대비 주가 상승률은 155.77%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4억원, 98억원을 순매수했다.
2017년 설립된 디어유는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디어유 버블` 등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신사업으로 메타버스 사업도 준비 중이다.
(사진=디어유)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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