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주인공 이정재(48)와 할리우드 톱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6)가 만났다.
이정재는 10일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디카프리오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동서양의 미남 배우들의 만남이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사진은 지난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보인다.
당시 행사에는 이정재를 비롯해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 제작사 싸이런픽처스 김지연 대표, 배우 이병헌, 박해수 등이 참석했다.
황 감독은 8일 밤(현지시간) AP 통신과 인터뷰에서 `오징어 게임`이 시즌2 구상을 공식 확인해 주목받기도 했다.
그는 "시즌2에 대한 너무나 많은 압박과 수요, 사랑이 있었다. 우리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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