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F9의 메인댄서 유태양이 K팝 아이돌 단독으로 댄스 콘서트에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유태양은 오는 27일과 28일 YES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희노애락’ 댄스 콘서트의 스페셜 세션 무대에 참여한다. 기존에 해왔던 무대와는 색다른 스타일의 퍼포먼스를 스트릿 댄서들과 함께 보여줄 예정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번 댄스 콘서트는 ‘희, 노, 애, 락’을 주제로 대중예술 제작사인 스튜디오 아트원(주)에서 개최한다.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을 댄스와 접목해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선사한다. 특히 유태양은 국내 정상급 스트릿댄스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큰 규모의 무대에서 그의 전매특허인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를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유태양은 SF9에서 메인댄서를 담당해 ‘Good Guy’ ‘Life is so beautiful’ ‘Unlimited’ 등 SF9 음악의 여러 안무를 창작한 실력파 K팝 아이돌이다. 안무 창작뿐 아니라 지난 6월 종영한 Mnet ‘킹덤’에 출연해 태민의 ‘MOVE’ 등 여러 무대에서 훌륭한 완급 조절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외에도 유태양은 본인이 직접 기획한 커버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 하는 등 춤을 향한 열정을 보여왔다.
한편, 유태양이 속한 그룹 SF9은 11월 22일 열 번째 미니 앨범 ‘RUMINATION’으로 컴백한다. 컴백을 앞둔 유태양이 다가오는 댄스 콘서트로 보여줄 매력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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