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 언니' 우드 "테슬라 주가 부진은 일시적 멈춤"

입력 2021-11-12 07:42  



돈나무 언니라고 불리는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최고경영자(CEO)이자 창립자인 캐시 우드가 최근 하락한 테슬라 주가를 언급했다.
미국 현지의 11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우드는 "테슬라 주가는 3천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테슬라 주가가 소식에 반응하고 모멘텀 플레이어들도 따라서 팔기 시작했다"며 "하지만 우리는 주가가 오르는 와중에 차익을 실현해왔고, 그에 대한 비난을 받는다. 우리에게 이것은 일시적 멈춤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우드는 "머스크는 스톡옵션과 관련한 거액의 세금 부담에 직면해 지분 처분 설문의 필요를 느꼈을 것"이라며 "확실히 그는 더는 주식을 대출 담보로 사용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다. 그것은 합리적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테슬라의 주가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며칠간 50억 달러가량의 주식을 매도했다는 소식에도 11일 0.4% 가량 하락했다.
머스크는 해당 주식을 매도하기 전에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보유한 테슬라 주식 10%를 매도할지를 묻는 온라인 표결을 진행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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