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VICTON)이 데뷔 5주년 기념 팬미팅 공연을 초고속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12일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2월 4일-5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대면 및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되는 빅톤의 팬미팅 ‘스윗 트래블(Sweet Travel)’의 오프라인 2회차 전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빅톤이 데뷔 5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팬미팅 ‘스윗 트래블’은 지난해 개최된 팬미팅 ‘BACK TO THE WONDERLAND(백 투 더 원더랜드)’ 이후 약 1년 만에 진행되는 대면 공연이다. 지난 11일 오후 8시 예스24를 통해 진행된 팬클럽 선예매에서 판매 개시 5분 만에 2회 차의 오프라인 좌석 전석이 매진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번 팬미팅은 빅톤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해 여는 팬미팅인 만큼, 5년간 긴 여정을 함께 한 팬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로 팬들과 깊게 소통하는 무대를 꾸리며 ‘달콤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9일 빅톤의 데뷔일에 맞춰 발표한 팬송 ‘Sweet Travel’의 무대도 이날 팬미팅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6년 데뷔한 빅톤은 ‘아무렇지 않은 척’, ‘오월애(俉月哀)’ 등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였으며, 데뷔 3년 만에 음악방송 첫 1위를 거머쥐며 화려한 재도약에 성공했다. 올초 데뷔 4년 만의 정규 1집으로 음원-음반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빅톤은 멤버 개개인이 솔로 앨범, 연기,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약하고 있다.
한편, 빅톤의 5주년 기념 팬미팅 ‘Sweet Travel’은 오는 12월 4일-5일 양일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며 일반 예매 및 온라인 티켓 구매는 오는 15일 오픈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