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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베트남의 디지털 경제 규모는 전년 대비 31% 증가한 2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현지 언론은 Google, Temasek, Bain & Co가 공동으로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베트남 경제가 타격을 받은 가운데 전자상거래 산업은 53% 성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베트남 디지털 경제규모는 말레이시아와 비슷하지만 인도네시아(700억 달러)와 태국(300억 달러)에 비해서는 적다.
베트남은 코로나19 발병 이후(2021년 상반기 기준) 800만 명의 디지털 소비자가 추가되었다.
이중 55%는 도시 외 지역에서 온 것으로 파악되며 베트남 전역으로 `디지털 바람`이 불고 있다고 진단했다.
구글의 동남아 담당 부사장인 스테파니 데이비스(Stephanie Davis)는 "동남아시아의 디지털 경제 규모는 2030년까지 1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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