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할랄 시장을 주도하는 말레이시아가 올해도 이슬람 경제지표 순위에서 1위를 유지했다.
12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대외무역개발공사(Matrade)에 따르면 글로벌이슬람경제지표(GIEI)에서 말레이시아는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명실상부한 글로벌 이슬람 경제 선도 국가인 말레이시아는 금융과 할랄 식품 부문에서 가장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지난해 말레이시아의 할랄 제품 수출액은 모두 310억링깃(미화 약 75억달러)에 달했다.
현재 세계 할랄 산업의 시장 규모는 약 3조1천억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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