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WJSN)가 오직 우정(공식 팬클럽명)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1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22년 1월 15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우주소녀의 팬미팅 ‘WJ STAND-BY(우주 스탠바이)’가 개최된다. 다가오는 2022년을 활기차게 열어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우주소녀는 카메라, 조명, 슬레이트 등 각종 촬영 장비를 동원한 제작진을 비롯해 앵커, 리포터 등으로 변신, 10인 10색 매력을 자랑하고 있어 기대를 높인다.
오랜 기다림 끝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WJ STAND-BY’는 늘 곁에 있어준 고마운 우정을 위한 시간이다. 우주소녀는 솔직담백한 모습과 다채로운 무대 및 코너로 팬미팅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19년 진행된 ‘WJ STATION(우주 스테이션)’ 이후 약 2년 9개월 만에 진행되는 팬미팅인 만큼 우주소녀는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도 기할 계획이다.
독보적인 콘셉트로 가요계를 누벼온 우주소녀는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꿈꾸는 마음으로’, ‘부탁해’, ‘이루리’, ‘UNNATURAL(언내추럴)’ 등 활발한 활동으로 음악 팬들을 만나왔다. 이뿐만 아니라 멤버별 연기, 예능 등으로 영역을 넓혀나가며 ‘만능 그룹’으로 끊임없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우주소녀의 ‘WJ STAND-BY’는 2022년 1월 15일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팬클럽 선예매 티켓은 12월 2일 오후 8시 오픈된다. 일반 예매 티켓은 12월 6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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