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윤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10월 중국 실물지표는 9월 지표 대비 소폭 반등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임 연구원은 이어 "중국이 내년 글로벌 수요 회복을 주도하기는 어렵겠지만 적어도 글로벌 경기의 급격한 둔화를 야기할 변수가 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내다봤다.
임 연구원은 그러면서 "(내년) 중국 경기는 5%대 초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연착륙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며 "선별적 정책지원이 경기 하방을 지지할 수 있고 제조업과 소비의 완만한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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