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경기지표 개선에 상승…루시드, 포드 시총 추월 [출근전 꼭 글로벌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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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1-17 06:47   수정 2021-11-17 06:54

뉴욕증시, 경기지표 개선에 상승…루시드, 포드 시총 추월 [출근전 꼭 글로벌 브리핑]



[글로벌시장 지표 / 11월 17일 오전 6시 현재]







[미국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가 예상을 웃돈 소매판매 지표와 유통업체들의 실적에 상승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4.77포인트(0.15%) 상승한 3만6142.22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8.10포인트(0.39%) 상승한 4700.9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0.01포인트(0.76%) 상승한 1만5973.86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이날 미국 10월 소매판매 지표 호전, 소매업체인 월마트와 홈디포 3분기 실적 호전 등에 주목했다.

소매업체인 홈디포와 월마트 등은 상승 흐름을 견인했다.

홈디포는 조정주당순익(EPS)이 3.92달러로 전문가 기대치 3.40달러를 크게 웃돌았으며 매출액도 전망치 350억1000만 달러보다 높은 368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홈디포는 이날 5.79% 급등했다.

월마트는 3분기 주당 이익이 1.45달러, 매출액이 1억4053만 달러로 시장 기대치 1.40달러와 1억3560만 달러를 상회했다.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로우(Lowe)와 타겟(Target)도 덩달아 각각 4.2%, 1.1% 상승했다.

이에 이트레이드 파이낸셜의 마이크 로웬거트 상무이사는 "인플레이션이 소비자들을 막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분명해졌다"고 진단했다.

한편 이날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7%나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예상치 1.5% 증가를 웃도는 것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16.3%나 늘어 미국 경제를 지탱하는 소비지출이 활발했음을 보여줬다.

반면 일부 전문가들은 연말을 향하면서 주식시장의 열기가 계속될 수 없다며 우려를 표했다.

단스케방크의 프랭크 올랜드 윈더 글로벌 수석 전략가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우리는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시기를 향하고 있다"면서 "올해 우리가 본 수익은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한편 미 상무부는 10월 소매판매가 한 달 전보다 1.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이후 최고 증가율로 전문가 기대치 1.4%보다 높았다.

국채금리는 이날 소폭 상승했다.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1.6bp(1bp=0.01%포인트) 상승한 1.639%를 가리켰다.



[특징주]



■ 기술주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주가는 상승한 반면 아마존과 알파벳은 약세를 기록했다.

■ 전기차주

테슬라 주가는 전기차주의 동시 상승 영향으로 전거래일보다 4.08% 상승한 1054달러를 기록했다.

리비안은 지난 11일 상장 이후 오름세를 보였는데 이날도 15% 정도 올랐다.

한편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루시드그룹은 약 23% 오르며 시총이 898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시총이 790억 달러인 포드를 추월한 수치로, 909억 달러인 제너럴 모터스(GM)와 비슷하다.

■ 반도체주

이날 반도체주는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AMD 4.07%, 마이크론테크놀로지 0.04% 상승했다

퀄컴은 주요 고객사인 애플 없이도 사실상 견조한 성장을 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히면서 7.89% 급등했다.

■ 유통주

홈 디포는 전문가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내놓으며 이날 5.79% 급등했다.

월마트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놨지만 이날 주가는 2.55% 하락했다. 월마트는 3분기 주당 이익이 1.45달러, 매출액이 1억4053만 달러로 시장 기대치 1.40달러와 1억3560만 달러를 상회했다.

유통업체들이 실적 호조를 보이자 실적발표를 앞둔 로우와 타겟도 각각 4.20%, 1.12% 상승했다.

■ 보잉

보잉은 알래스카 항공이 72대의 여객기를 주문했다는 소식에도 3.13% 하락했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유럽 주요국 증시는 1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나온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금리 인상 시기상조론` 발언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6% 오른 16,247.86으로 장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3% 뛴 7,152.60으로 마감했다.

프랑크푸르트·파리 증시는 전날에 이어 다시 역대 지수 최고치를 경신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은 0.4% 상승한 4,402.15를 기록한 반면에 영국 런던의 FTSE 100 증시는 0.3% 하락한 7,326.97로 폐장했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중국증시는 16일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진행된 미·중 정상회담의 결과가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중국 증시를 끌어내렸다는 분석이다.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33% 내린 3,521포인트로 마쳤고, 선전성분지수는 0.15%,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가 0.24% 떨어졌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가진 미·중 정상 화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핵심 현안인, 대만 문제에 관해 입장차를 그대로 보이면서 서로 물러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자 실망 매물이 출회됐다.

시장에서는 클라우드게임과 가전제품 등이 강세를 보였고, 반면에 방위산업과 석탄 업종이 약세를 보였다.



[베트남증시 마감시황]

VN지수는 16일(현지시간) 개장부터 강한 매도세가 대부분의 종목에서 보이며 전장에 0.69%(10.12p) 하락한 1466.45p를 기록하고 장을 마쳤다.

이날 장은 이틀간의 강한 상승으로 오른 14포인트 중 10포인트 가량 내주고 마쳤지만, 최근의 밀려오는 유동성은 이날도 거래액이 30조동 이상으로 풍부했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 바스켓 VN30지수도 0.75%(11.46p) 떨어진 1,517.22p로 마감했다. 7개 종목이 상승, 20개 종목이 하락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증권거래소(HNX)만 유일하게 올랐는데 1.79% 급등한 452.25p를, 비상장기업 시장의 UPCoM지수는 0.26% 하락한 111.48p을 기록하며 이날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미국의 전략적 비축유 공급 가능성이 낮아졌음에도 국제시장에서의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는 전망에 소폭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의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12달러(0.2%) 하락한 배럴당 80.76달러에 거래됐다.

[금]

국제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3.75달러(0.2%) 내린 1864.75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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