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는 일환으로 누구에게나 평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차별없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집중하기 힘든 청소년을 위한 장학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연간 120만원, 최대 3년간 360만원을 지원한다. 2010년 1기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지원한 장학생이 총 120명이다.
뿐만 아니라, 법무부와 함께 전국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수강권 및 교재 지원 사업도 오랜 시간 진행하고 있다. 2009년 업무 협약 이후 매년 청소년들을 위해 에듀윌 고졸 및 중졸 검정고시 온라인 강의 수강권과 교재 세트를 기부하고 있다. 올해 3월에도 4억 5천만원 상당의 검정고시 수강권 및 교재 330세트를 지원하는 기증식을 진행한 바 있다.
관계자는 "교육 여건이 개선되어 가고 있음에도 다양한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온전히 누릴 수 없는 청소년들이 아직 존재한다. 꾸준한 나눔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고자 장학금 지원, 검정고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청소년을 위한 교육 지원 외에도 어려운 이웃들의 끼니 문제 해결을 위해 매월 100포대의 쌀을 기증하는 `사랑의 쌀 나눔`,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및 김장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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