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겨울방학 및 겨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고객 맞춤형 중심으로 구성된 2가지 종류의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제주 살아보기’ 콘셉트의 ‘제주 한 달 살기 패키지’와 ‘제주 보름 살기 패키지’는 2022년 2월 28일까지, 감귤 수확 체험이 포함된 ‘제주 감귤 따러 갈래 패키지’는 2022년 1월 28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제주 살아보기’ 콘셉트의 패키지는 고객 설문 조사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선호도가 가장 높은 혜택들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숙박일, 조식 포함 여부는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됐다. 또한 새콤달콤한 감귤을 직접 수확해서 맛보는 감귤 따기 체험은 겨울 제주 여행 중에서도 이색 체험거리로 손꼽힌다. 감귤 수확 시기를 맞이해 자녀 동반 가족 고객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주 한 달 살기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30박, 애슐리퀸즈 가든뷰 모닝 뷔페 15회(2인), ‘제주 보름살기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5박, 애슐리퀸즈 가든뷰 모닝 뷔페 7회(2인)가 기본 구성이다. 공통 혜택에는 아메리카노 2잔(박당 1회), 켄싱턴 직소 퍼즐 1개, 웰컴 과일 세트 1회, 데일리 클리닝 서비스, 침구 추가 무료 제공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예약은 유선으로만 가능하다.
또한 겨울 방학을 앞두고 아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제주 감귤 따러 갈래 패키지’ 구성은 객실 1박, 최남단 감귤 체험 이용권 3인(성인2인, 어린이1인), 애슐리퀸즈 모닝 뷔페(성인2인, 어린이1인), 제주 시그니처 음료 2잔으로 제공된다.
켄싱턴리조트 서귀포 관계자는 “살아보기 체험 열풍이 지속되면서 현재 리조트 전체 객실의 10%가 장기 숙박 고객이다”며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고객이 원하는 것과 불필요한 부분을 구분해 장기 숙박 패키지 상품을 강화해 선보이게 됐다. 리조트에 투숙하시면서 보다 편안한 제주 여행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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