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의 2022 월트투어 미주, 유럽 공연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일으키고 있다.
에이티즈의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는 내년 1월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시카고, 애틀랜타, 뉴욕, 달라스, 로스앤젤레스와 유럽 암스테르담, 런던, 파리, 베를린, 바르샤바, 마드리드까지 총 12개 도시 14회차 공연으로 전 세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18일 오후 11시(한국시간)에 서울과 파리를 제외하고 오픈된 미주와 유럽 공연 중 10개 도시의 티켓이 완판되며 글로벌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영국의 경우 티켓 판매처에 동시 접속자 5만 4천여명이 몰려 눈길을 끌었으며, 온라인에는 몇 배의 프리미엄이 붙은 리셀 티켓도 등장하는 등 폭발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이티즈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동안 에이티즈와의 만남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하고 있다. 이렇듯 꾸준한 사랑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에이티즈뿐만 아니라 모든 공연 관계자가 최선을 다해 투어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22일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 서울 공연의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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