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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올해 수출액은 6400억~6450억 달러에 이르며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찬타잉하이(Tran Thanh Hai) 수입부 차장은 "전화기, 전자 및 기계 부품의 수출 회전율은 15~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산업통상부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 협정(CPTPP) 이행 3년과 유럽연합-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1년 후 베트남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예를 들어 캐나다, 멕시코 및 페루로의 수출은 매년 25~3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EVFTA를 통해 베트남 제품은 관세 특혜 덕분에 유럽연합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노동력 부족, 생산 자재 부족, 높은 물류비, 인건비 상승 등 애로사항이 있지만 올해 수출액 6000억 이상 달성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lecou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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