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엘라스트(E`LAST)가 후속곡 첫 주 활동을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엘라스트(라노, 최인, 승엽, 백결, 로민, 원혁, 예준, 원준)는 지난 17일 첫 번째 싱글 `Dark Dream(다크 드림)`의 수록곡 `To. Lie(투. 라이)`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에 돌입했다.
`To. Lie`는 90년대를 연상시키는 신스, 808 드럼, 일렉트로닉 요소를 융합한 틴팝(Teen Pop) 장르로, 시원한 느낌을 자아내는 풍성한 보컬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곡 분위기에 맞춰 청량미 가득한 모습으로 변신한 엘라스트는 지난 20일 MBC `쇼!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22일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 콘투어(Simply K-Pop CON-TOUR)`, 23일 SBS MTV `더쇼` 등의 음악 방송을 통해 다채로운 후속곡 무대를 가졌다.
엘라스트는 각자 개성이 돋보이는 알록달록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통통 튀는 매력을 드러내며 타이틀곡 `악연 (Dark Dream)`과는 180도 다른 반전 무대를 선보였다.
가사를 재치있게 표현한 재기발랄한 안무와 완전체의 깜찍한 군무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그외에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하고, 대면 팬 사인회를 통해 `엘링(팬덤명)`을 만나는 등 팬들과 가깝게 소통했다.
엘라스트는 최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Dark Dream`을 통해 미국 아이튠즈 최상위권과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 가온차트 주간 앨범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차세대 케이팝 그룹으로서 존재감을 빛냈다.
타이틀곡 `악몽`의 강렬한 카리스마에 이어 후속곡 `To. Lie` 활동으로 펼쳐나갈 엘라스트의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엘라스트는 앞으로도 후속곡 `To. Lie`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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