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이재명 후보에 '상생위원회·탄소중립 지원' 건의

유오성 기자

입력 2021-11-24 15:3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게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결과 중소기업 탄소중립 대응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김 회장은 이 날 여의도 중앙회에서 열린 이 후보의 중소기업 정책비전 선포식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 시대를 위해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결과 탄소중립 대응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소수 대기업이 영업 이익과 시장을 독식하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대통령 직속의 상생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은 현장을 잘 아는 중소기업계 대표로 임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중소기업의 사정을 고려해 탄소중립 정책과 관련한 정부의 지원도 촉구했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 전용 전기 요금제와 납품 단가 연동제 도입, 탄소 저감 시설 지원 등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날 선포식에 참석한 중소기업계 인사들은 소상공인 보호와 노동시장 개선 등의 내용도 건의했다.
신익철 한국재생유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대기업의 무분별한 국내 사업 확장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라며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 등 사업영업 보호제도를 더욱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