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전기 세단인 `더 뉴 EQS(The new EQS)`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더 뉴 EQS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EQ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럭셔리 전기 세단으로, 지난 4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국내 시장에는 더 뉴 EQS 450+ AMG 라인과 이번 더 뉴 EQS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선보이는 더 뉴 EQS 450+ AMG 라인 런칭 에디션을 우선적으로 출시할 방침이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더 뉴 EQS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럭셔리 전기 세단 세그먼트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는 모델"이라며, "특히 한국 공급업체와 최신 OLED 기술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개발된 MBUX 하이퍼스크린을 통해 혁신적인 방식의 디지털 상호작용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