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12월부터 무주택자 대상 주택담보대출 재개

김보미 기자

입력 2021-11-25 17:05  


지난 8월 말부터 가계 부동산담보대출을 모두 틀어막았던 NH농협은행이 약 3개월 만에 대출을 재개한다.
다만 무주택자 주택담보대출(주담대)에 한정된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달 18일 전세대출 신규 취급을 재개한 바 있다.
이로써 농협은행에서 연말까지 신규 대출이 불가능한 항목은 ▲주택보유자의 신규 주담대 ▲비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대출 갈아타기) ▲집단대출 등이다.
농협은행의 이런 조치는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에 따른 것이다.
농협은행의 전년 대비 가계대출 증가율은 대출 중단을 결정하기 직전인 7월 말 7.11%를 기록해 금융당국의 권고치(6% 이내)를 넘어섰고, 8월 말에는 7.55%까지 치솟았다. 이후 9월 말 7.29%, 지난달 말 7.07%로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이달 15일 7.42%까지 다시 오르기도 했지만, 최근 6% 후반대까지 다시 내려앉으면서 대출 재개에 청신호가 켜졌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