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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화성(Khanh Hoa)에서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을 방문하는 외국인에 대해 비자 면제 허용을 정부에 제안했다.
칸화성은 다낭(Da Nang), 끼엔장(kien Giang), 꽝남(Quang Nam), 꽝닌(Quang Ninh)과 함께 이달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맞을 수 있는 지역 중 한 곳이다.
칸화성 르후호앙(Le Hoang) 부회장은 "유럽과 러시아 관광객들이 종종 더 오래 여행하기를 원하며 최대 20일 동안 베트남에 머물 수 있다"며 "베트남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을 만들기 위해 편안한 비자 절차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베트남은 아세안 공동 회원국을 포함해 24개국에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으나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무비자 입국을 거의 중단했다. (출처 :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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