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에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근로자들이 부작용으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2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타잉화(Thanh Hoa)에서 백신 접종을 받은 근로자 2명이 지난 24일 숨졌다.
이들은 숨지기 전날인 23일 백신 접종 후 과민성 쇼크 증세로 병원에 실려갔다가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부작용으로 이들과 함께 병원으로 실려온 나머지 근로자 3명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들에게 투여한 백신은 중국 시노팜이 개발한 베로셀(Vero Cell)이었다.
타잉화성 당국은 "합병증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면서 "이들 외 부작용을 보인 사람들이 없는지 해당 백신을 투여한 지역 의료센터에 방문하여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vnexpres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