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황구 노무사가 제19대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26일 제19대 임원 선거에서 이 노무사가 제19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2년이다.
이 당선인은 송치경, 박사영 노무사와 회장단을 꾸려 단독 후보로 출마했다.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는 3,334명의 전체 선거인단 중 2,086명이 투표에 참여해 62.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자 중 87.2%가 찬성했다.
이 당선인은 "노무사의 오랜 숙원 과제인 `고소 대리권` 확보를 추진하고 노무사회 회원 서비스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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