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째 주 주요 일정...OPEC+ 증산 중단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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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1-29 08:31   수정 2021-11-29 08:32

    12월 첫째 주 주요 일정

    이번 주 주요 일정과 외신들은 어떤 일정에 주목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그럼 먼저 현지 시각 29일 월요일 일정부터 살펴보겠습니다. 29일은 사이버 먼데이입니다. 사이버 먼데이는 블랙프라이데이의 연장선으로 온라인 소비가 두드러지는 날입니다. 이외에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포함해 여러 연준 인사들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30일 화요일에는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상원에서 증언합니다. 미 연준에 따르면 두 인사는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코로나19 경기부양책인 케어스 액트와 코로나19와 관련된 질문에 답변할 예정입니다. 또 이날 미 FDA가 머크의 경구용 치료제의 긴급 사용을 승인할지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세일즈포스가 실적을 발표합니다.

    현지 시각 12월 1일 수요일에는 재닛 옐런 재무장관의 연설이 있고 연준의 베이지북이 공개합니다. 실적 발표 기업으로는 국제 주류 회사인 컨스텔레이션 브랜즈와 이항 홀딩스가 있습니다.

    12월 2일 목요일에는 랜달 퀼스 연준 부의장의 연설 있고 OPEC+회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대표적인 집콕주인 도큐사인을 비롯해 달러제너럴, 크로거 등 소매 판매 업체들이 실적을 발표합니다. 그리고 그다음 날인 3일에는 청과 회사 돌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여러 기업의 실적 발표와 이벤트들이 있는 이번 주 일정 중에서도 유심히 보셔야 할 일정들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12월 1일 공개될 베이지북 예의주시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베이지북은 FOMC 회의 2주 전에 발표되는 경기 동향 보고서입니다. FOMC가 단기 금리를 결정할 때 사용합니다. 여러 외신에 따르면 12월 FOMC 회의에서 연준 의원들은 테이퍼링 속도를 조절할지 논의할 예정입니다. 주요 외신들은 이미 공개된 11월 FOMC 의사록에서 테이퍼링 속도를 높이는 방안이 자주 언급된 점을 주목했습니다. 만약 테이퍼링 속도를 높인다면 조기 금리 인상 우려가 불거질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따라서 곧 공개될 베이지북과 앞서 공개된 11월 FOMC 의사록 참고하셔서 2주 뒤에 있을 12월 FOMC 회의에 대한 힌트 얻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현지 시각 12월 2일 예정된 OPEC+ 회의입니다. `오미크론`으로 알려진 새로운 변이가 등장하면서 최근 이어진 원유 증산과 관련된 팽팽한 줄다리기 싸움이 새로운 국면을 맞은 듯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 통신은 현지 시각 26일 OPEC+ 회원국들이 `오미크론`으로 알려진 새 변이바이러스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부 회원국들은 우려하는 모습이지만, 그에 반해 러시아는 크게 동요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새 변이바이러스의 등장이 증산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한국경제TV  보도본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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