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싱가포르, 올해 3분기 GDP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
싱가포르 무역산업부는 올해 3분기 GDP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3분기보다도 0.8% 늘어나 팬데믹 충격에서 회복했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부동산업이 전년 동기 대비 16.8%로 가장 큰 폭 증가했으며, 제조업이 7.2%, 도소매업이 5.9% 증가했다.
이 밖에 외식업은 전년 동기 대비 4.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산업부 관계자는 내년에는 제조업과 IT 관련 업종이 경제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10월 이후 싱가포르의 일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지난 11월 20일 단계적으로 방역 제한 조치를 해제할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싱가포르 입국시 격리를 면제하는 제도의 대상국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출처 및 참고>
Singapore Economy(2021.11.25)ㅣ해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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