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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코로나19 치료제가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제약사인 화이자(Pfizer)와 머크앤드컴퍼니(MSD)가 베트남에 코로나19 치료제 생산에 대한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베트남 정부와 합의했다.
베트남 보건부는 지난 26일 "화이자와 머크가 치료제 생산 승인서를 보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로 임상시험 결과 사망 확률을 89%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머크의 `몰누피라비르`는 경구제 치료제로 5일 간 하루 2회 투약하는 방식이다.
`몰누피라비르`는 치료 시간을 줄이고 바이러스와 전염력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로이터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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