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개별 특징주...테슬라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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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12-06 08:18   수정 2021-12-06 08:18

12월 6일 개별 특징주...테슬라 급락

    12월 6일 개별 특징주



    지난 한주간의 미국 증시 특징주 정리해보는 시간입니다. 한 주간 미국증시는 마치 롤러코스터처럼 하락과 반등을 오가는 모습이었습니다. 금요일 장 나스닥이 약세장을 이끌면서 주간기준으로 애플을 제외한 대형 기술주들이 크게 타격을 받았습니다. 금융주들도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에너지주들은 전주보다 낙폭을 줄여나갔지만 아직 하락세를 직면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확산 우려에 따라 여행주와 항공주들은 계속해서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타깃을 제외하고는 유통업체들도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뉴욕증시가 금요일 장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테슬라 등 성장주들은 급락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전장대비 6% 떨어진 1014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장중 7% 넘게 떨어지기도 했지만 시총 1조달러는 간신히 지켜냈습니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주식 10억천만달러를 추가 매각했습니다.

    FAANG주로 불리던 대형기술주들도 일제히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아마존은 금요일장에선 1%, 주간단위로는 3% 하락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주간단위로도 2% 내림세 보였습니다. 페이스북도 주간단위로 8%, 크게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애플은 금요일 장에서 1% 떨어졌지만 주간단위로는 아직까지 3% 상승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백신주 흐름 살펴보겠습니다. 모더나는 미국 FDA가 오미크론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승인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개장 전 프리마켓에선 5% 뛰었습니다. 상승폭을 줄인 1.7% 상승으로 금요일장에서 마감했지만, 주간단위로는 7% 가까이 빠지는 모습입니다. 화이자의 경우 주간단위로 0.5% 올랐습니다.

    내년 2분기에 오미크론 대응 백신을 출시할 수 있다고 밝힌 모더나, 화이자와 달리 노바백스는 다음달인 1월부터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빠른 시기에 새로운 백신을 내놓겠다는 겁니다. 하지만 실제로 오미크론 백신이 효과가 있을지, 그리고 백신이 출시될때까지 확진건수가 늘어나있을 것을 감안할 때 투자자들의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주진 못한 것 같습니다. 금요일 장 오히려 1% 가까이 빠지는 모습이었고 일주일간은 26% 급락했습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미국에서 추진하던 백신 부스터샷 임상시험 계획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화이자, 모더나와 비슷한 시기에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했지만 아직 미국FDA의 품목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지난 한달간은 14%, 주간단위로는 4% 하락했습니다.

    이어서 집콕주 흐름 살펴보겠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금요일 장 집콕주들은 하락했습니다. 미국 내 셧다운이 실시되지 않는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셧다운이 실시될 때 음식배달 앱이나 TV 스트리밍 서비스들의 주가가 오르기 때문입니다. 도어대시, 줌 비디오, 도큐 사인, 모두 이번주 가장 부진한 흐름을 보인 종목들입니다. 음식배달 서비스 도어대시는 주간단위로 16%, 로쿠도 13%, 쇼피파이도 10% 하락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주간단위로 9.5% 떨어졌습니다.

    줌 비디오의 경우 주간단위로 16% 떨어졌고 금요일에는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주엔 그래도 200달러선을 유지했는데, 200달러선마저 붕괴되며 180달러선에 마감했습니다. 작년 10월에 찍었던 고점 대비 69% 떨어진 가격입니다.

    전자서명 기업 도큐사인은 보시다시피 금요일 장에서 42% 급락했습니다. 4분기 매출 전망이 월가 예상을 밑돌았기 때문입니다. JP모건, 파이퍼샌들러, UBS, 웨드부시 등의 월가IB들이 모두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주간단위로도 45% 하락했습니다.

    펠로톤은 도이치방크의 매수의견에 힘입어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는 주가가 오르는 듯 싶더니, 결국 2%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주간단위로는 6% 떨어졌습니다.

    이어서 반도체주 흐름 짚어보겠습니다. 엔비디아가 2%, AMD가 7% 급락하면서 눈에 띄는 하락폭 보였습니다. 미연방거래위원회가 엔비디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엔비디아가 추진하고 있는 4백억달러 규모의 ARM인수건을 미연방거래위원회는 반독점 행위로 간주했습니다. 반면 주간단위로 인텔과 퀄컴은 소폭 상승, 브로드컴도 2% 오른 모습입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일주일간 0.6% 내림세 보였습니다.

    PC관련주들은 좋은 흐름 나타냈습니다. 델과 휴렏팩커드 모두 금요일 장중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휴렏팩커드CEO는 PC수요가 탄탄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주간단위로 8% 올랐습니다.

    WHO는 전세계 38개국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미국내에서도 2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면서 항공주들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특히 유나이티드항공은 주간단위로 4% 가까이, 아메리칸 항공은 6%대 떨어졌습니다.

    여행주들도 일제히 하락한 모습입니다. 카니발은 주간단위로 4%, 노르웨이안 크루즈는 9% 가까운 낙폭 기록했습니다.

    카지노 관련주들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라스베가스 샌즈와 펜 내셔널 게이밍 모두 9%씩 넘게 빠지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한주간의 개별 특징주 살펴봤습니다. 오미크론에 대한 더 구체적 정보가 나올 때까진 계속해서 증시가 높은 변동성과 긴장감을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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