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대형 그룹 트레저(TREASURE)의 신곡 녹음 현장이 암시돼 이들 컴백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7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 게재된 트레저의 `TMI-LOG` 8화에서는 녹음실로 향한 하루토의 모습이 그려졌다.
트레저가 녹음 중인 멜로디나 가사 등은 아직 베일에 싸였지만 그는 "좋은 곡를 받게 됐다"고 귀띔했다.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소식. 그 역시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치 않았다.
하루토는 또 이날 안무 연습에 매진한 트레저 동료 멤버들을 위해 일명 `짜파구리`를 만들었다. 직접 장을 보고 요리를 완성하기까지 정성을 쏟은 그는 멤버들과 한자리에 모여 `먹방`을 시작했고 해맑은 소년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루토는 기존과 달라진 자신의 헤어 컬러를 카메라에 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빛을 받으면 (머리카락에서) 살짝 파란색이 보인다"며 "이번 컴백,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바랐다.
트레저는 지난해 8월 데뷔해 `THE FIRST STEP` 시리즈 앨범을 연달아 발표, 총 100만 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주요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었다.
최근에는 첫 프라이빗 스테이지(PRIVATE STAGE)`를 열고 전 세계 100여 개국 팬들 앞에서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라이브 실력을 증명해 호평받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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