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은 내년 상반기(1∼6월) 공개채용으로 신입 직원 450명을 뽑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 및 IT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일반분야의 경우 광역시·도 단위로 구분해 마케팅 역량을 갖춘 지역인재 420명을 선발하며 특히, 기업금융(RM) 및 자산관리(WM)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당 역량을 집중적으로 검증하고 대폭 우대할 예정이다.
IT분야의 경우 30명을 채용한다. 디지털 자격증 보유자, `삼성 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이수자 등을 우대하고,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통해 프로그래밍 역량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채용도 연령과 성별, 학력, 전공 등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국가보훈 대상자와 장애인을 우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에서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