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니콜라, 전기트럭 고객인도 개시...주가는 '희비'

입력 2021-12-20 09:09   수정 2021-12-20 09:16


(허머 EV 대형 전기 픽업트럭 / 사진=GMC)

제너럴모터스와 니콜라 양사가 전기차를 고객에 인도하기 시작했다.

배런스지는 17일(현지시간) GM이 GMC 허머EV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허머 EV는 GM의 산하 브랜드 중 SUV, 픽업 트럭을 전문으로 하는 GMC 제품 라인업 가운데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전기차다. 얼티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데, 허머 EV의 얼티엄 드라이브는 3개의 개별 모터로 동급 최고의 1000마력과 1만1500lb.ft 의 토크를 발휘한다.

그러나 이같은 소식에도 GM의 주가는 오히려 하락했다.

GM의 주가는 자율주행차 개발을 전담하고 있는 크루즈 댄 암만 CEO이 사퇴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아 이날 5.5% 떨어진 것이다.


(대형 전기트럭 `니콜라 트레`(Tre) / 사진=이베코(IVECO))


반면 이날 전기차 업체 니콜라의 주가는 7.08% 상승했다.

니콜라는 전기 트럭 ‘트레(Tre)’의 시제차를 TTSI(Total Transportation Services)에 납품했다.

트레 BEV는 753kWh 배터리를 탑재한다. 1회 충전 시 최대 560㎞를 주행할 수 있다.

니콜라의 CEO 마크 러셀은 "올해 4분기에 첫 트레BEV를 납품하기로 약속했고, 이를 지킬 수 있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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