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와 조이’ 옥택연X김혜윤, 애틋한 눈물 키스로 마음 확인 ‘설렘 폭발’

입력 2021-12-21 08:20  




‘어사와 조이’ 옥택연이 김혜윤과의 약속을 위해 다시 일어섰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 13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4.5%,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4.4%로 호응을 이어갔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1.2% 최고 1.7%, 전국 평균 1.2% 최고 1.6%를 기록했다. (케이블, 위성 등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조이(김혜윤 분)가 절망한 이언(옥택연 분)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 이언의 각성과 함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애틋한 입맞춤은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대제학이 되어 더 큰 실권을 손에 쥔 박승(정보석 분)과 반격을 준비하는 이언. 한 판 제대로 맞붙을 것을 예고한 두 사람의 모습은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했다.

죄인을 쫓던 이언을 가로막은 것은 의문의 자객, 바로 강한기(박신아 분)를 포함한 덕봉(배종옥 분)과 갑비고차 사람들이었다. 친구인 박태서(이재균 분)와 지맹수(김현준 분)를 구하고 싶었던 강한기가 이양선 주선을 조건으로 덕봉과 거래를 한 것. 한때 날카롭게 대치했던 두 사람이었지만, 공조는 성공적이었다. 한편, 상처를 입은 박태서를 보며 마음 아파하던 벼루아짐(류시현 분). 희미하게 눈을 뜬 박태서가 그를 ‘어머니’라고 부르는 모습은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중죄인들을 놓쳤다는 이유로 삭탈관직을 당한 이언은 좌절했다. 몸도 마음도 흐트러져있던 이언을 찾아낸 이는 조이였다. 조이는 어깨에 기대어오는 이언을 보며 “몸이 성치 않은 것은 둘째치고, 마음은 어찌 복구하는데요”라며 걱정했고, 이언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내기를 제안했다. 조이와 함께 잠시 시름을 내려놓은 이언. 드넓은 갈대밭에서 술래가 된 이언은 문득 멈춰 섰다. “다시 시작하셔야지요”라는 조이의 말에도 “그냥 계속 숨어있으면 안 되는 것이냐”라고 회피하는 이언의 모습은 그의 마음속 깊이 자리 잡은 상처와 두려움을 짐작게 했다. 이에 조이는 과거 이언의 약속을 상기시키며 “제가 나리를 좋아하는데 무엇이 두렵습니까?”라고 단호히 답했다. 조이의 믿음은 이언을 각성시켰다. 이언은 “너를 위해 다시 시작할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조이에게 입 맞췄다. 애틋한 입맞춤은 한층 짙고 깊어진 두 사람의 관계를 보여주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언과 조이는 쉽사리 헤어지지 못했다. 이언은 “국수 먹고 갈래?”라는 회심의 한 마디로 조이를 집으로 불러들였다. 그러나 육칠(민진웅 분), 구팔(박강섭 분)이 복병으로 등장했다. 그들의 눈을 피해 이언의 이불 속으로 숨어든 조이. 불행인지 다행인지, 한 방에서 밤을 보내야 하는 상황. 두 사람의 어색한 눈맞춤은 곧 불꽃 튀는 동침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그뿐. 세상 건전하게 손만 잡은 채 아침을 맞이한 이언과 조이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언과 박승의 맞대결에도 다시 불이 지펴졌다. 입궐한 이언은 대제학이 된 박승과 마주했다. 왕의 힘을 빌려 대제학 심태선(박충선 분)을 밀어내고 대제학에 오른 박승. 그의 목적은 가까이서 이들을 감시하기 위함이었다. 두 사람이 보는 앞에서 증좌들을 없애나가는 박승의 비열한 미소는 소름을 유발했다. 하지만 당하고만 있을 이언도 아니다. 그의 행보를 내다보고 약방일기를 미리 빼돌렸던 이언. 기꺼이 다시 술래가 되어 반격을 선언하는 그의 모습은 앞으로의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이날 이언과 조이, 그리고 할머니 조씨(양희경 분)와의 아찔한 삼자대면도 흥미진진했다. 이언과 조이의 꿀 떨어지는 아침을 뒤집어놓은 불청객 조씨. 조이가 중인이라는 것도 못마땅한데, ‘기별’했다는 사실에 조씨는 경악했다. 그러나 조이는 자신의 기별이 온당한 것이었음을 조목조목 밝혔다. 이언과 혼인했을 때 그에게 일어날 불이익을 인지하고 있다고도 말한 조이는 “저는 나리를 좋아하는 사람이지 망치고자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어 “저도 나리를 좋아하고 나리도 저를 좋아하는데, 어르신께서 저만 책망하시는 것은 공평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라는 조이의 당찬 말은 호랑이 같은 조씨의 말문마저 막히게 했다. 이언과 조이의 로맨스에 드리운 현실의 벽. 처음 만나는 불도저 여인의 맛에 혼을 쏙 빼앗긴 조씨가 두 사람의 관계에 조력자가 될지, 방해꾼이 될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 14회는 21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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