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D-4 ‘어사와 조이’, 마지막까지 갓벽한 케미스트리→웃음꽃 만발한 미공개 컷 대방출

입력 2021-12-24 09:50  




‘어사와 조이’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 측은 24일 갓벽한 팀워크로 유쾌한 웃음과 꽉 찬 재미, 설렘까지 선물한 옥택연, 김혜윤, 이재균, 정보석, 배종옥, 민진웅, 박강섭, 채원빈, 이상희의 마지막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방송에서 이언(옥택연 분)과 조이(김혜윤 분)는 빌런들을 잡을 결정적 기회를 얻었다. 갑비고차에 숨어든 박태서(이재균 분)을 회유하는 데 성공한 이언은 세자 독살 사건과 관련된 박승(정보석 분)의 부정을 밝힐 증거를 손에 넣었다. 여기에 박승의 집에 입성하게 된 조이의 모습은 반격의 열쇠가 될 것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더했다.

최종회를 앞두고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는 명랑 코믹 사극을 완성한 배우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대환장 콤비에서 운명적인 ‘원앤온리’가 되기까지, 이언과 조이의 특별한 서사를 풀어낸 옥택연과 김혜윤의 케미스트리는 인기 비결의 원동력. 사진 속 웃기다가도 설레고, 귀엽다가도 애틋한 ‘조이언’(조이X이언)의 로맨틱 모먼트가 심박수를 높인다. 거칠 것 없던 로맨스에 ‘신분’이라는 현실의 벽을 맞닥뜨린 두 사람이 과연 해피 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매너리즘 공무원에서 엉겁결에 암행어사가 된 이언의 변화를 그린 옥택연의 열연도 빛났다. 옥택연은 진지와 코믹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호평을 이끌었다. 유일무이한 불도저 여인 김조이를 탄생시킨 김혜윤의 진가도 눈부셨다. 따뜻한 심성과 함께 중요한 순간 터지는 강단 있는 ‘한 방’을 지닌 조이. 당돌함까지도 사랑스러운 ‘조이’의 매력을 배가시킨 김혜윤의 활약은 코믹 수사쇼에 활기를 더했다.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는 두 사람의 콤비 플레이가 어떻게 펼쳐질지 주목된다.

이어진 사진 속 이재균, 정보석, 배종옥의 카메라 밖 순간도 포착됐다. 공식을 벗어난 색다른 캐릭터로 극에 다채로움을 더한 연기 고수들은 코믹 수사쇼을 더욱 쫄깃하게 만드는 ‘텐션 메이커’로 활약하며 극의 또 다른 한 축을 이끌었다. 각자의 목적을 위해 치열하게 움직이고, 싸워온 세 인물에게 어떤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민진웅, 박강섭, 채원빈, 이상희는 짜릿한 수사쇼에서 ‘쇼’를 담당하며 화끈한 웃음을 책임졌다. 뜻밖의 순애보 매력을 곁들인 마성의 코믹 연기로 큰 사랑을 받은 민진웅. 사진 속 이상희와의 ‘심쿵’ 모먼트가 시선을 강탈한다. 여기에 ‘라육구’(라이언X육칠X구팔)에서 귀여움과 미모를 담당했던 박강섭의 환한 미소도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채원빈과 이상희는 조이와 함께 조선에서 소외된 여인들이 당당히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모습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자아냈다. 서로와의 인연을 선택하며 시작된 ‘조비광’(조이X비령X광순)의 워맨스는 ‘어사와 조이’의 특별함을 배가시킨 포인트였다. 환장의 불협화음에서 환상의 팀워크로 변모해나가는 이언과 조이, 수사단의 성장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의 마지막 쇼타임이 그 어느 때보다 기대되는 이유다.

‘어사와 조이’ 제작진은 “빌런들을 잡을 증거를 손에 넣은 이언과 조이, 그리고 수사단은 또 한 번 ‘수사단스러운’ 방법으로 소탕 작전에 나선다. 끝까지 명랑하고 유쾌할 수사쇼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 15회는 오는 2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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