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도심에 위치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택시가 벽을 뚫고 도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동 홈플러스 5층 주차장에서 갑자기 택시가 건물 외벽을 뚫고 도로 아래로 추락했다.
택시는 반대편 도로까지 튕겨 나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들 위로 떨어진 뒤 불이 났다.
사거리 교차로 맞은편에서 신호대기 중인 차량 블랙박스에는 `쾅`하는 굉음과 함께 차량이 추락하는 장면이 찍혔다.

경찰에 따르면 추락 사고 여파로 차량 13대가 부서졌다.
추락한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사가 숨지고 7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추락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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