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크로스오버 아이콘 등극…2022년 더 큰 도약 기대

입력 2022-01-04 15:50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특별한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2년을 뜻깊게 시작한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지난해 국내 크로스오버를 대표하는 팀으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더욱 굳건하게 했다. 또한,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대중과 소통하며 크로스오버 음악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이에 2022년 포레스텔라의 더 큰 도약을 기대하게 만드는 지난해의 성과들을 짚어봤다. 포레스텔라는 이를 바탕으로 더욱 자신 있는 2022년 활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포레스텔라는 정규 3집 `The Forestella (더 포레스텔라)`를 발매하고 같은 제목의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로 저력을 드러냈다. 연말에는 또 다른 단독 콘서트 `The Royal (더 로얄)`을 시작하는 열일을 이어갔다. 서로 다른 네 멤버의 음색과 보컬 스타일이 조화롭게 합작해낸 높은 수준의 블렌딩과 하모니가 포레스텔라만의 정규 앨범과 단독 공연에서 빛을 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역대급 티켓 파워도 함께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에 따르면 포레스텔라는 `The Royal` 서울 공연과 `The Forestella` 앙코르, 서울, 부산 공연, 넬라판타지아 콘서트 등으로 공연 매출액 3·4·6·7·8·10위에 랭크되는 등 남다른 흥행을 기록했다.

더 많은 대중과의 소통 창구는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 KBS2 `불후의 명곡` 등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었다. 2017년 방송된 `팬텀싱어2` 우승팀으로서 포레스텔라는 올해 `팬텀싱어 올스타전`에 출격해 여러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특히 장르전 MVP에 등극하고 고우림에게 `마마시타`라는 애칭을 안겨준 `Shape of you (셰이프 오브 유)`는 유튜브 클립마다 높은 조회수로 화제성을 입증했다.

`불후의 명곡`에서는 왕중왕전 4관왕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썼다. 이를 달성하게 한 2021년 왕중왕전 무대가 `Lazenca, Save Us (라젠카, 세이브 어스)`다. 클래식, 가요, 팝, 국악 등 장르를 가리지 않은 유연함과 변화무쌍함을 지닌 포레스텔라의 강점이 돋보인 무대였다. 최고의 소리는 물론, 멋진 제복을 입고 무대 연출에서도 원곡의 분위기를 살린 포레스텔라는 모두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포레스텔라는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크로스오버 그룹 부문,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크로스오버 그룹 부문을 연이어 수상해 그 가치를 드러냈다.

또한 비트인터렉티브와의 전속계약 이후 처음으로 공식 팬클럽 `숲별 1기`를 모집해 팬들과의 더욱 가까운 교감을 펼치고 있다. `숲별 1기`라는 팬클럽명은 `숲처럼 편안하고 별처럼 빛나는 음악`이라는 뜻을 지닌 포레스텔라의 팀명에서 따왔다. `숲별 1기`는 포레스텔라에게 `The Royal` 콘서트 매진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선물한 가운데 2022년 돈독한 추억을 더욱 다채롭게 같이 만들어갈 전망이다.

연말에는 고우림이 비트인터렉티브와의 개인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고, 포레스텔라는 손호영(SHY), 에이스(A.C.E)와 함께 시즌송 `Christmas Time (크리스마스 타임)`을 발매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2022년에도 포레스텔라는 스펙트럼의 확장을 보여줄 계획이다. 앞으로 포레스텔라가 또 어떤 음악과 무대를 통해 `숲별 1기`와 대중에게 큰 감동을 전해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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