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빅딜` 기회…SK팜테코, M&A·IPO 전략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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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1-10 17:43   수정 2022-01-10 17:43

    <앵커>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현지시간 10일부터 나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메인 연사로 참여하는 등 국내 기업들도 이번 행사에 대거 참가합니다.

    특히 SK팜테코를 통해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에서 덩치를 키우고 있는 SK그룹의 첫 참여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정재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SK팜테코는 이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프라이빗 트랙`을 통해 상장 전 투자유치인 프리 IPO를 진행합니다.

    현재 SK그룹은 위탁개발생산(CDMO) 통합법인인 SK팜테코를 통해 전 세계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월 프랑스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 회사인 이포스케시를 인수한 지 9개월만인 최근 미국 CBM사에 우리돈 약 4,200억 원을 투자해 2대주주로 올라섰습니다.

    SK팜테코는 이번 프리 IPO를 통해 들어온 자금으로 인도 또는 중국 제약 바이오 기업을 인수해 전 세계 공급망 구축을 완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회사가 미국 나스닥 상장까지 고려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진행될 상장 계획에 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메인 트랙에서 존 림 대표가 올해 실적 전망과 투자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회사측은 유전자 치료제를 포함한 CDMO 분야에 대한 경쟁력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와 HK이노엔, 한미약품이 아시아 트랙을 배정받아 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합니다.

    화이자 등 글로벌 제약사들도 참석해 전 세계 확산 중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응 계획을 발표합니다.

    삼성그룹으로부터 피인수설이 돌았던 바이오젠이 최근 불거진 인수설과 관련한 언급을 할지도 관심거리입니다.

    발표는 하지 않지만 국내 중소 바이오텍들은 글로벌 제약사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갖고 기술수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갑니다.

    파킨슨병 치료제 `ABL301`의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에이비엘바이오는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그랩바디B`라는 플랫폼에 파킨슨병을 타깃하는 알파시뉴클레인을 붙이는 이중항체인 ABL301이라는 물질이 현재 JP모건에서 가장 각광받는 기술이전 대상입니다. 올해는 저희가 기술이전에 대한 협상이 심도 있게 진행될 것 같습니다. 선두주자로 논의를 해왔던 회사도 있었고요. 그 외에 5~6개 정도 추가적으로 온라인 미팅을 요청한 글로벌 제약사들이 있습니다.]

    엔지켐생명과학도 구강점막염 치료 후보물질에 대한 미국 임상2상 결과를 발표하고, 글로벌 제약사와 약 30건의 미팅을 가집니다.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회장: 임상2상 성공 결과로 미국과 일본의 제약사들과 대규모 라이선스 이전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오는 1월 JP모건, 6월 미국 임상종양학회 발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기술이전과 투자 확대 논의의 출발점이라고 평가받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어떤 성과를 내느냐에 따라 기업들의 한해 사업 전망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경제TV 정재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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