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칼리버’ 이지훈-장은아-케이, 18일 ‘두시의 데이트’ 출연…‘다채로운 토크+라이브’ 예고

입력 2022-01-18 12:40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주인공 배우 이지훈, 장은아, 케이가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작품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와 라이브를 예고했다.

18일 오후 3시 MBC FM4U에서 방송되는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 한국 초대형 블록버스터 뮤지컬 ‘엑스칼리버’ 출연 배우 이지훈, 장은아, 케이가 출연해 각각 맡은 캐릭터에 관한 토크를 풀어낸 것을 예고했다.

이지훈이 맡은 랜슬럿은 뛰어난 기량을 가진 기사이자, 아더와 가장 가까운 친구이며, 장은아가 맡은 모르가나는 아더의 이복누이로 아더에게 빼앗긴 후계자 자리를 찬탈하려는 흑마법사이다. 마지막으로 ‘엑스칼리버’ 뉴 캐스트 케이가 맡은 기네비어는 뛰어난 활솜씨를 가진 여성들의 리더이자 용감하고 총명한 전사로, 이날 방송에서 셋은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완벽한 호흡을 스튜디오에서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장은아와 케이는 ‘엑스칼리버’의 넘버인 ‘아비의 죄’와 ‘우리 이렇게 만난건(리프라이즈)’을 각각 부를 것으로 알려져 청취자들의 기대감이 수직상승한다.

강렬한 음악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아비의 죄’는 극중 모르가나가 부르는 노래이다. 엑스칼리버를 뽑은 아더에게 빼앗긴 후계자의 자리와 멀린의 관심과 사랑을 다시 되찾고자 복수를 결심하는 넘버로, 이날 장은아만의 카리스마가 넘치는 보이스가 어우러져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케이의 가창곡 ‘우리 이렇게 만난건(리프라이즈)’는 적에 의해 부상을 입어 쓰러진 아더를 위해 기네비어가 기도하는 넘버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진실한 마음이 담긴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날 케이는 청아한 음색과 짙은 감성으로 해당 넘버를 완벽히 소화할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지훈, 장은아, 케이가 출연하는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고대 영국의 설화인 아더왕의 전설을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EMK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한 세 번째 창작 뮤지컬이다. 2019년 초연부터 2021년 재연까지 누적 관객 24만 명, 평균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 재연 당시 관객 평점 9.6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흥행 대작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 데 이어, 2019년 월드 프리미어 당시 ‘명작의 탄생’이라는 극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수정과 보완 작업으로 새로운 맞춤옷을 입었다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뮤지컬 ‘모차르트!’, ‘몬테크리스토’, ‘엘리자벳’, ‘웃는 남자, ‘마타하리’ 등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뮤지컬 ‘웃는 남자’, ‘지킬앤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더 라스트 키스’ 등의 음악으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로 알려진 프랭크 와일드혼이 작곡을 맡고, 조지 윌리엄 스타일즈와 갈트 맥더못 등 세계적인 뮤지컬 작곡가와 호흡을 맞추며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던 로빈 러너가 작사가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곧 개막을 앞둔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김준수, 김성규, 이재환, 이지훈, 에녹, 강태을, 신영숙, 장은아, 민영기, 손준호, 김소향, 최서연, 케이, 이상준, 이종문, 홍경수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오는 1월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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