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직드라마 `사운드트랙#1`이 음원 파워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형식, 한소희 주연의 로맨스 뮤직드라마 `사운드트랙#1` 측은 올해 공개를 앞두고 지난달부터 규현, 박보람, 다비치의 음원을 발매하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규현의 `사랑은 말로 표현하는게 아니래요`, 박보람의 `행복해지고 싶어`, 다비치의 `소녀 같은 맘을 가진 그댈 생각하면 아파요` 등 현재까지 발매된 `사운드트랙#1` 음원들은 모두 음원 차트에 진입했다. 특히 지난 20일 발매된 다비치의 `소녀 같은 맘을 가진 그댈 생각하면 아파요`는 발매 당일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웰메이드 음원의 선전에 `사운드트랙#1`을 향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차트에서 먼저 존재감을 드러낸 `사운드트랙#1` 음원은 작품 안에서 적재적소에 사용되며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사랑은 말로 표현하는게 아니래요`는 사랑을 해본 적 있는 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달달한 곡이다. `행복해지고 싶어`는 다시금 사랑을 찾아 행복해지고 싶은 한 사람의 이별 이야기를 담은 서정적인 발라드 트랙이다. `소녀 같은 맘을 가진 그댈 생각하면 아파요`는 혼자 하는 사랑과 설렘 사이에 있는 애절함까지 순수한 짝사랑의 감정을 솔직하고 차분하게 풀어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운드트랙#1`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로맨스 뮤직 드라마다. tvN `왕이 된 남자`, `빈센조` 등을 연출한 김희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박형식, 한소희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규현, 박보람, 다비치에 이어 추후 김종국이 참여한 `사운드트랙#1` 네 번째 음원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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