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언니`의 아크인베스트 "비트코인 2030년까지 100만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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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1-26 09:52  

`돈나무언니`의 아크인베스트 "비트코인 2030년까지 100만 달러 돌파"

"비트코인, 최근 글로별 결제 네트워크로 성장"
"비트코인 연간 결제 처리량...신용 카드사 '비자' 상회"
"캐시 우드, 비트코인 2026년까지 50만 달러 돌파 전망"
캐시 우드가 이끄는 ARK 투자 운용(ARK Investment Management)이 비트코인의 가격이 향후 10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밝혀 화제다.

2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야신 엘만드라(Yassine Elmandjra) ARK 애널리스트는 "전 세계 가상화폐 사용량이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비트코인이 향후 더 오를 수 있을 것"이라며 "2030년까지 100만 달러(약 11억 9,500만 원)를 충분히 넘어설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비트코인의 가격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정책에 대한 불안감 속에 이번 주 3만3천 달러까지 떨어진 바 있다. 다만 전일 나스닥 지수를 중심으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전환하는데 성공하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심리도 회복돼 현재 3만6천 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한편 야신 엘만드라 ARK 애널리스트는 이날 공개한 `빅 아이디어 2022`(Big Idea 2022)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최근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로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비트코인 누적 송금 금액이 전년비 463% 증가했다"면서 "비트코인의 연간 결제 처리량이 미국의 대표적인 신용 카드업체인 비자(Visa)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어서 "비트코인이 라이트닝 네트워크(Lightning Network)와 탭루트(Taproot) 같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술적 결함도 보완화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관심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여전히 전 세계 자산 가운데 일부에 해당되지만,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채택하는 국가들이 늘어날 수록 비트코인의 규모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비트코인의 가격이 2030년까지 100만 달러(약 11억 9,500만 원)를 돌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ARK 투자 운용을 이끄는 캐시우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9월 비트코인의 가격이 2026년까지 50만 달러(약 5억 9,800만 원)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비트코인의 가격은 오전 9시 40분(한국시간) 코인데스크 기준 전일 대비 1.69% 오른 36,924.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코인데스크)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홍성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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