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4.48포인트 1.67%오른 2707.82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설 연휴기간 미증시가 급등한데 힘입어 2706.34로 갭상승 출발한 뒤 2735.34포인트(2.7%)까지 상승했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폭을 줄이면서 마감했다.
기관이 1363억 원, 외국인이 867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2232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시총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마감했다.
SK하이닉스(2.90%), NAVER(3.39%), 삼성바이오로직스(4.47%),LG화학(5.95%) 등이 상승했고, 기아(-0.61%) KB금융(-0.17%)은 소폭 하락했다.
지난 27일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은 3거래일 만에 반등하면서 전 거래일보다 2만7,000원(6.0%)오른 47만7,0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도 전거래일보다 18.73포인트 2.15%오른 891.6포인트로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에코프로비엠은 3%넘게 상승했고, 앨앤에프는 6%가까이 올랐다.
펄어비스와 위메이드 등 게임주는 약보합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9원 0.07%오른 1206.4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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