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의 주거시설에서 이목을 끌던 브랜드 상품성이 상업시설에도 적용되고 있다. 동일 단지 내 주거 수요가 상업시설의 배후 수요가 되기 때문에 영향력이 높아지는 것이다.
더불어 오랜 기간 쌓아온 브랜드사만의 경험을 기반으로 지역 내 우수한 입지를 선점하고 풍부한 배후 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히 브랜드 상업시설의 경우 대부분 주거시설과 함께 분양하거나 앞서 분양한 단지 내 조성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거 수요가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상업시설의 경우 대출이 비교적 자유롭고 아파트보다 공시지가 시세 반영률이 낮아 단위 면적당 보유세가 적은 편이다.
최근 DL이앤씨가 경기도 김포시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근린생활시설이 주목 받고 있다. 단지 내 상업시설로 지상 1~2층, 총 42실로 구성된다. 해당 상업시설은 단지 내 420실을 포함해 주변 주거단지 6,000여 세대의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상업시설이 위치한 풍무2지구는 상업, 주거, 행정이 어우러지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현재 개발 완성 단계에 접어들어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다.
인근에 개발중인 김포 한강시네폴리스사업이 완료되면 더 큰 일자리 창출이 발생할 예정이다. 현재 개발 중인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또한 완료되면 6,900여 세대의 주거 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한편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상업시설의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주택전시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