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 바클레이즈가 갭에 대해 올해 좀 더 전통적인 소매 환경으로 돌아가는 것은 갭에게 나쁜 소식이 될 수 있다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바클레이즈는 갭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비중유지로 내렸다.
아드리엔 이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는 "재고 문제는 지난 2년 동안 소매업체들이 최악의 공급망 붕괴를 겪으면서 양쪽 방향의 불균형이 발생한 이후 발생했다"고 말했다.
바클레이즈는 갭의 목표가를 28달러에서 15달러로 낮췄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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