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장품기업 에스티로더가 세계 경제회복으로 화장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이익이 모두 10% 이상 늘어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2일(현지시간) 에스티로더에 따르면 4분기 매출은 55억4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14.23%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 기간 주당순이익은 15.33% 증가한 3.01달러로 역시 시장 전망치 2.63달러보다 14.45% 상회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에스티로더는 다음 실적 발표일을 5월 3일로 공시했으며, 가이던스는 매출 44억5천만달러, 주당순이익은 1.93달러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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