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그룹(이하 EVG)이 나노기술 R&D 인프라 기관인 나노종합기술원(NNFC)으로부터 우수 협력사상을 수상했다.
NNFC가 나노종합기술원 반도체 소부장 성과 보고회에서 고객 및 파트너 간 동반성장 문화 협력 및 조성을 위해 ‘우수연구성과 및 협력사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식을 가졌다.
EVG는 장기적인 제품 서비스 및 기술 지원을 비롯해 제품 설비 운영 효율성 최적화를 위한 협력, 컨설팅을 진행하고 새로운 연구 개발과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위한 신규 웨이퍼 본딩, 그리고 관련 공정에 대한 기술 자문 등에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다양한 응용 분야와 산업을 위한 신기술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NNFC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으며 자사의 웨이퍼 본딩 및 리소그래피 제품을 통해 칩스케일 원자시계, MEMS 마이크로폰 기타 디바이스, 사물인터넷 센서 등의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양원식 EVG Korea 지사장은 “나노기술 개발, 교육, 훈련, 상용화 분야에서 인정받는 NNFC로부터 이번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세계를 대표하는 나노 인프라 기관 중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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