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6일부터 6주간 온라인 강의와 디파인유가 자체 준비한 오프라인 한국어 리뷰 모임으로 제공하며 진행된 바 있다. 수강생으로는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노무사, 법무사 등의 전문직업인들과 교수, 그리고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ESG담당자들로 구성됐다. 현재는 원우회를 구성하여 오프라인 모임을 추진하고 컨설팅 등 앞으로의 활동을 논의하고 있다.
디파인유는 수강생 전원에게 이수증을 전달하고 향후 관련 포럼이나 행사 개최 시 우선적인 참여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UCLA가 소재하고 있는 LA는 Grand Challenges를 통해 미국 내 첫번째로 지속가능한 메가시티를 구축하겠다 선언한 도시로 충분한 케이스스터디를 제공해 왔다. 또한 Sustainabillity 센터를 운영하며 캘리포니아 주 정부 및 LA 커뮤니티와 ESG의 지속적 확산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는 대학이다.
본 프로그램은 이론 수준에서 ESG의 체계를 확립하는데 도움이 되고 실무 수준에서도 LA와 글로벌 기업의 사례를 통해 현시점에서 ESG의 현황 및 시사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고 경험과 노하우가 쌓인 컨설팅 경험을 갖춘 교수진과 상호작용하며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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