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은 지난 16일 국내사업 대표로 김창훈 마크로젠 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수강 대표는 해외사업 대표로 선임됐으며, 국내, 해외 사업을 이원화한 마크로젠은 각자 대표 체제를 통해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김창훈 신임 대표는 생물정보학 전문가로, 2012년 마크로젠에 합류한 후 다양한 분야의 유전체 연구에 깊이 관여해 왔다.
마크로젠은 전문성을 가진 지역 사업별 대표 선임을 통해 개인 유전체 정보와 의료 정보 등 빅데이터에 AI 분석 기술을 결합한 헬스케어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창훈 마크로젠 신임 국내사업 대표는 "2022년 새로운 경영 체제와 중장기 비전 `마크로젠 2.0`으로의 기업 혁신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내 사업 기동성을 높이고, 유전체 기술 기반 통합 헬스케어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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