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총회는 김영만 이사장(금강보청기 연수센터)과 임원진의 주최로 성준모 이사(뉴톤보청기 구리지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다.
지난해 4월 한국보청기판매자협회로 출범하여 6월 30일 사단법인 허가를 받아 현재 총 5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보청기 정부보조금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저소득 난청인들을 위해 지난해 11월에는 한국청각장애인협회와 함께 보청기 기부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 2천여 개의 보청기센터와 관계자 1만 여명의 권리 증진을 위해 결의를 다지고 의결 내용을 발의해 결정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협회는 보청기 판매업 관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보청기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해 난청인들의 만족도를 개선,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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