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사진)가 제19대 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늘(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회원사 임시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오 대표는 1960년생으로 아주저축은행과 아주캐피탈 대표를 각각 역임했고, 현재는 하나저축은행 대표를 맡고 있는 서민금융 전문가로 꼽힌다.
한편 이날 전무 자리에는 황정욱 전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장이 확정됐다. 신임 회장과 황 전무의 공식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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