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은 최근 어린이 해열진통제 ‘부루펜시럽’ 판매량이 3배 이상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재택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가정내 상비약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판매량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부루펜시럽은 2012년부터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지정돼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현재 어린이 부루펜시럽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백신 미접종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감염에 취약한 아이들은 물론 일반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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