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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국 주유소들이 공급 부족과 가격 급등에 휘발유 판매를 제한하고 있다.
지난 11일 베트남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RON 95 가솔린은 올해 11% 상승한 리터당 2만5320동(VND)을 기록하며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매가 급등으로 대부분의 주유소에서 수수료가 마이너스가 되는 등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주유소는 판매를 해도 이익이 남지 않는 상황에서 파산을 피하기 위해 문을 닫고 있다.
베트남 무역부 측은 "베트남 최대 정유공장은 응이선(Nghi Son)에서 55% 용량만 가동하고 있기 때문에 공급이 부족하다"며 "이달 말까지 80% 용량을 가동하고 내달에는 100% 용량을 가동할 예정이며 점차 안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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