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건축자재 유통기업 홈디포는 지난해 4분기 매출 호조에 힘입어 주당순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21.13% 증가한 3.21달러를 기록하며 월가의 예상치 3.18달러를 상회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홈디포의 4분기 매출은 10.7% 늘어난 357억1천900만달러로 시장이 전망한 348억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아울러 이날 홈디포는 분기 배당금으로 주당 1.90달러를 지급한다고 공시했다.
한편, 주식시장 정보서비스 제공업체 스트리트어카운트에 따르면 이 기간 홈디포의 동일 매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해 시장의 예상치 5%에 크게 상회했고, 미국 내 동일 매장 매출은 7.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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