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 멤버 유진이 물음표 요정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유진은 지난 22일 첫 방송된 채널A와 SKY채널의 새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2`에 출연해 예능 새싹의 탄생을 알렸다.
`강철부대2`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팀을 구성해 대결을 펼치는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날 유진은 `강철부대2` 출연진 앞에서 정식으로 인사하며 모두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방송 초반부터 유진은 뛰어난 적응력을 발휘하며 `강철부대2`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고, MC 김성주와 김희철, 장동민, 김동현, 최영재와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녹아들었다.
유진은 적재적소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물음표 요정`으로 활약을 뽐냈다.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면서 기분 좋은 분위기를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생생한 서바이벌 현장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흥미진진함도 더했다.
이처럼 스튜디오부터 현장까지 몸을 사리지 않은 유진의 열정이 담기면서 새로운 예능 새싹의 탄생을 알렸다. 유진의 다양한 리액션들은 영하의 참호 격투를 함께 지켜보는 듯한 몰입도를 야기했고, 707 이주용 대원을 참호 격투 에이스로 지목하면서 `원픽`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진은 그동안 SBS 음악방송 `인기가요`부터 `백종원의 골목식당`,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만큼, `강철부대2`에서의 활약 역시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2021년 12월 데뷔 직후 `4세대 워너비 아이콘`으로 등극하며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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